유아이패스가 AI 기반 자동화를 통한 고객의 기업 역량 제고를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제 고객은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프리미어 레벨 파트너인 유아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클라우드 고객은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을 더욱 쉽게 구매하고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자동화 이니셔티브를 안정적으로 배포 및 확장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고객의 AI 기반 자동화 여정을 촉진하는 동시에 구글 ‘버텍스 AI’ 및 비즈니스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유아이패스 고객은 이제 몇 분 만에 안전한 스토리지, 강력한 컴퓨팅, 탄력적인 확장성을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에 유아이패스 스튜디오 및 유아이패스 자동화 기능을 배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아이패스를 사용하는 IT 부서는 컴퓨팅, 스토리지, ID 및 액세스 관리와 같이 구글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가상 머신 인스턴스의 프로비저닝(IT 인프라를 생성하고 설정하는 프로세스), 관리 및 유지관리 등 프로세스를 쉽게 자동화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와 구글 AI와의 통합 역시 진행된다. 유아이패스는 최근 자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UiPath)가 글로벌 유저 컨퍼런스 포워드5에서 최신 플랫폼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개발자 친화적인 자동화 혁신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더 많은 자동화 기능을 구현할 전망이다. 테드 커멜트 유아이패스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은 기업에게 신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기존 애플리케이션 자동화 구현에 필요한 기반을 제공한다"며 "유아이패스를 통해 다양한 프로세스를 간편하게 자동화된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은 수익성 증대, 비용 절감, 직원 및 고객경험 개선 등 다양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00여명의 직원에게 자동화 훈련과정을 제공한 유럽 네트워크 사업자 오렌지 스페인의 디지털 IT 및 로봇팩토리 책임자 하비에르 카스테야노스는 "자동화는 시민 개발자의 사람 중심 문화 창출을 지원하며 조직에 디지털 퍼스트 시대에 걸맞은 속도와 유연성을 갖추도록 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오렌지 스페인의 시민 개발자 커뮤니티는 쉽고 확실한 유아이패스 기술로 자동화 기회를 발견해 당사의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한다"고 말했다.